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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별로 꼭 남겨야 할 현장 사진

작성일 2026.10.17 · 수정일 2026.10.17

먼저 답부터

나중에 가려지는 공정일수록 사진이 중요합니다. 철거 전·후, 배관, 전기 배선, 방수, 단열처럼 마감재로 덮이는 부분은 덮기 직전에 꼭 찍어 두세요. 같은 공정은 같은 각도로 전·후를 남기면 하자 시비가 생겼을 때 "그때는 이랬다"를 보여 주기 쉽습니다.

왜 공정별로 찍어야 하나

누수나 결로 같은 문제는 공사가 끝나고 한참 뒤에 나옵니다. 그때 벽을 뜯어 볼 수는 없으니, 시공 당시 사진이 유일한 근거가 됩니다.

반대로 고객이 말하는 하자가 원래 있던 것인지를 가리는 데도 철거 전 사진이 쓰입니다.

공정별로 이렇게 찍으세요

  1. 철거 철거 전 전체 사진(기존 마감, 균열, 누수 자국)과 철거 후 골조 상태.
  2. 배관 이음새와 밸브 위치, 압력 테스트 게이지, 벽·바닥으로 덮기 직전의 전체 경로.
  3. 전기 배선 매립 전 배선 경로와 분전반 연결 상태. 콘센트 위치를 바꿀 때 기준이 됩니다.
  4. 방수 바탕 정리 후, 도막이 끝난 전체 면, 물을 채워 둔 담수 테스트 사진이나 영상.
  5. 단열 틈 없이 붙었는지 보이는 전체 면, 자재 두께·종류 라벨.
  6. 창호 설치 전 개구부, 벽과 만나는 접합부 마감, 열고 닫는 테스트 영상.
  7. 타일·마감 시공 전 바탕, 줄눈 마감, 완료 후 전체.

잘 찍는 요령

  • 같은 자리는 같은 각도·거리로 전과 후를 찍습니다.
  • 줄자나 자재 라벨을 같이 넣으면 크기와 규격이 증거가 됩니다.
  • 사진은 그날 올립니다. 며칠 뒤에 몰아서 정리하면 어느 공정인지 헷갈립니다.
  • 고객 집 주소가 사진 위치 정보에 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
체크리스트

  • 철거 전·후 전체 사진
  • 은폐 직전 배관·배선 사진
  • 방수 도막과 담수 테스트
  • 단열 전체 면과 자재 라벨
  • 창호 접합부
  • 완료 후 전체 사진
  • 모든 사진에 공정 이름과 날짜가 붙어 있다

자주 묻는 질문

사진은 몇 장이나 찍어야 하나요?
정해진 수는 없습니다. 공정마다 "덮이기 전 상태"와 "끝난 상태"가 보이면 충분합니다.
영상도 필요한가요?
담수 테스트나 개폐 테스트처럼 움직임이나 시간이 중요한 건 영상이 좋습니다.
하자담보 기간이나 책임 범위는요?
기간과 책임은 계약과 법에 따라 달라집니다. 구체적인 수치는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.

안심공사에서는

안심공사는 표준 16개 공정마다 "이 사진은 꼭 남긴다"는 촬영 목록이 미리 들어 있고, 목록을 다 채워야 공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. 올리는 순간 사진과 영상의 위치 정보를 지웁니다. 지운 사진은 휴지통에 30일 동안 남습니다.

안심공사 시작하기

이 글은 일반적인 현장 정보이며 법률 조언이 아닙니다. 계약서나 법률 문제는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.